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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마스크 의무 착용 해야’
기사입력 : 2021년 04월 05일
멈분행 캄보디아 보건부 장관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으로 거리를 두어야 할 장소를 규정하여 발표했다. 프놈펜, 시하누크빌, 쁘레이벵, 시엠립 이 4개 지역의 마스크 착용은 의무화 된다. 3월 22일 자로 서명된 이 장관령은 16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두 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이는 공공 장소의 모든 개인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요구한다 (코로나19 음성 인 6세 미만 어린이 제외). 위반 시 1회차 경고, 2회차는 200,000리엘에서 100만 리엘 ($50- $250)의 벌금이 부과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준수하지 않는 모든 그룹 모임과 사회 활동은 금지되며 100~500만 리엘($250~1,250)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 때도 1회차는 경고가 내려지고 2회차부터 벌금이 부과되기 시작한다. 코로나19양성 환자는 보건 공무원, 경찰과 만날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격리중인 사람도 아무도 만나지 않고 혼자 지내지 않는 이상 마스크 의무화를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