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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든 사원에서 코로나19 경각 징을 울릴 것
기사입력 : 2021년 03월 29일
캄보디아 내 모든 절과 사원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징과 북을 울릴 예정이다. 징소리는 하루에 5번씩, 북소리와 함께 들릴 것이다(5:00, 11:00, 14:00, 17:00, 20:00). 종교부 장관이 서명한 지시에 따르면 정부에서 정한 ‘3가지 해야할 일과, 3가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캄보디아는 2월 20일 지역사회 감염 사태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24일기준 캄보디아 내 확진자는 1,788명인데 이 중 1,266건이 2월 20일사태와 관련이 있다. 현재까지 999명이 성공적으로 회복됐고 5건의 사망 사례가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