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 COVID” QR코드 10만 개소 활성화

기사입력 : 2021년 03월 15일

우편통신부는 3월8일, 출시 12일 만에 ‘Stop COVID’ QR코드 앱이 약 10만 개소에서 활성화됨에 따라 사람들로부터 500만 건의 스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서 부처는 99,224개소가 등록됐으며 그 밖의 건물, 레스토랑 및 호텔에서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동일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격리중인 사람들에게 QR코드 시스템에 따라 격리 장소 이탈 여부가 감지된다고 경고하면서 지정된 구역을 이탈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에 관한 2월18일자 시행령에 따르면, 격리장소를 이탈한 사람들은 $250~1,250의 벌금과 함께 형법에 따라 처벌된다.

“Stop COVID” QR코드 앱은 해당 위치에서 고객, 방문자 및 직원의 움직임을 기록한다. 이 시스템은 일반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잠복기 동안 다녀간 위치를 방문한 사람들을 찾아냄으로써 보건 당국의 추적을 용이하도록 한다. QR코드의 구현은 2.20 지역사회 감염 사태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으로 이루어졌다. “Stop COVID” QR코드 앱은 https://stopcovid .gov.kh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업장마다 QR코드를 출력해서 액세스 포인트에 배치하면 내방하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스캔할 수 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