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0월 경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창립 추진.. 코로나19 비대면 상황에 ‘찾아가는 동포재단’ 화상 모임 확대

기사입력 : 2021년 03월 08일

[사진자료2] 금년 10월 경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창립을 추진한다(3.3)▲ 3월 2일 화상회의로 개최된 전 세계 대륙별 총연합회 회장단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초청 간담회 캡쳐

지난 3월 2일 전 세계 대륙별 총연합회 회장단이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초청한 간담회에서, (가칭)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세계총연)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기로 하였으며, 금년 10월 개최 예정인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창립 발표를 목표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대륙별 회장단 일동’ 명의로 추진하고 있는 ‘재외국민 참정권 실질적 보장 촉구 청원’이 금년 중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회장단은 내부 사정으로 대륙별 총연합회 모임에 참석치 못하고 있는 미주 및 일본지역에서도 조속히 연합모임에 참석할 수 있도록 재외동포재단측의 노력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간담회는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과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이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 노성준 러시아∙CIS 한인회총연합회장, 김점배 아프리카∙중동 한인회 총연합회장,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하정수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장, 김교식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고, 재외동포재단에서는 김성곤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재외동포재단은 금년 3월 중순부터 코로나19 언텍트 상황을 고려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각 대륙별 한인회 대상 “찾아가는 동포재단” 화상 모임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기사제공 재외동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