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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캄보디아인 12만명이상 워크퍼밋 발행
잇썸헹 노동부 장관은 태국 당국의 보고서에 따라 2월8일 기준으로 총 126,172명의 캄보디아인이 태국에서 워크퍼밋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노동자 합법화 위원회 의장을 겸하는 잇썸헹 장관은 해당 노동자들의 비자를 갱신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하여 노동부는 모든 질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조치와 실행방안을 추진하고 캄보디아인들이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팬더믹 기간에 합법적으로 태국에서 일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태국 정부가 단속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이에 따라“태국에서 일하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위원회는 태국 당국과 협력하여 그들이 태국에서 일하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합법적인 서류가 없는 사람들에게도 해당 절차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동및인권연합센터 디테호야 관리자는 태국에 체류하는 약 2백만 명의 캄보디아 노동자 가운데 약 6만 명은 불법체류자라고 밝혔다. 캄보디아인이 해외에서 일하는 주요 이유는 첫째 캄보디아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없고, 둘째 채권자나 은행에 빚이 있으며, 셋째 해외에서 더 많은 돈을 벌기 때문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태국의 10만 명 이상의 캄보디아인이 해고되어 귀국했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