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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 기사, 교통분쟁 총격 3명 사상
기사입력 : 2021년 02월 23일
프놈펜 경찰은 2월11일 저녁 교통분쟁으로 3명을 쏜 혐의를 받은 툭툭 운전자를 수배하고 있다. 사건은 뽀쎈쩨이구 짜옴짜오 2동에 위치한 분후어 주택단지의 뿐록트마이 핸드폰 매장 앞에서 발생했다. 찌어쏘반 부서장에 따르면, 교통체증에서 비롯된 툭툭 운전자와 자동차 차주의 언쟁이 신체적 마찰로 격화됐다. 싸움이 끝난 후 툭툭 운전자는 사과를 요구했지만 차주가 이를 거절하자, 그는 다시 싸움을 걸고는 일행에게서 빼앗은 총으로 차주를 쐈다. 이 과정에서 의류 판매업자 씨윽림(25세)과 휴대폰 판매상 쏙씨뎃(41세)은 사망했고, 주민 보라피(46세)는 심각한 두부 손상으로 크메르-쏘비엣 우정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