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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자 없는 세계 최소 감염국, 캄보디아
호주 신문은 캄보디아가 의료시스템의 부족한 자금력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로 인한 사망자가 전혀 없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오완딘 보건부 대변인은 코로나19 팬더믹을 저지하려는 캄보디아의 노력을 정당화하며 보도내용을 정직하고 공정하게 느낀다고 전했다. 그녀는 지난 1년 동안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모든 사망에 대해서 정부가 은폐해서 코로나 19 사망자가 없는 것이라고 해외의 일부 논평가들이 의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제 진실이 알려지고 캄보디아는 공중보건 노력과 광범위한 코로나 19 발병을 성공적으로 예방한 것을 인정받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훈센 총리는 지난 1월22일 공공사업및교통부 신사옥 개소식에서 “유일한 관심은 캄보디아 국민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자신이 먼저 중국제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받으면 깔멧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예방접종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4월 쫄츠남 전까지 50만명이 백신접종을 완료하기를 희망하며,“상황을 감안할 때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정부는 백신을 확보해서 모든 국민에게 자발적이며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의 두 종류의 백신, 즉 사기업에서 생산한 시노백과 국영기업에서 생산한 시노팜 백신 모두를 공급받을 것이라고 전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