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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산 정상에서 미윽 보찌어 기념 행사 열려
기사입력 : 2021년 02월 02일
부처의 진신사리가 보관된 캄보디아 껀달주 우동산 (Preah Reachtroap)에서 미윽 보찌어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승려가 참석했다. 철저하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감염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이 지켜진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미윽 보찌어는 불력 첫 보름이자 부처 최초 설법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2019년에는 수 천명의 정부인사과 불교관계자가 참석했지만, 코로나19로 규모를 줄여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