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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편안하고 고급스러운 휴양지”로 개발
캄보디아 정부가 4개의 관광 명소와 251개 개발사업을 2030년까지 시행 예정인 껩(Kep) 주 관광개발 마스터플랜에 추가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껩의 관광지로서의 잠재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현재 껩에서 진행 중인 수많은 개발사업이 이 주장의 뒷받침이 되어 주고 있는데, 최근 지방 당국은 껩의 꺼 똔사이 섬의 관광 항구 건설과 해변 개발사업이 계획되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솜 쩬다 껩 지방 관광부서 국장은 부처간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껩 타운, 앙콜 해변 부근, 껩 해변 부근, 그리고 프놈 보아(바인 섬) 일대를 껩의 4대 주 관광 명소로 지정했다고 말했다.
새로 수립된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당국은 껩 해변의 전반적인 개선과 더불어 동쪽 크랩 시장부터 시작해 오 크라사 맹그로브숲 부근까지 자리한 앙콜 신규 개발 해변의 미화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정부는 국제 스포츠 및 관광 상품 확대, 전쟁 박물관 건설 추진과 산호, 돌고래, 물고기 등 다양한 희귀생물이 보존되어 있는 껩의 군도(群島) 여행 상품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소규모 쇼핑몰, 야시장, 푸드 스트리트, 깜폿과 껩을 잇는 수로, 그리고 각종 축제와 이벤트도 마스터플랜에 포함되어 있다. 관광부 장관 통 콘은 껩 관광개발 사업의 최종 목표는 껩을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휴양지”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