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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경찰, 텔레그램 메신저 사기 경고!
캄보디아경찰청의 사이버 범죄방지부서에서 최근 텔레그램 및 페이스북과 같은 플랫폼에서 사기가 확산된다 경고하며,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에게 상품에 당첨되었다는 메시지들을 쉽게 믿지 말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 메세지는 페이스북 게시물등을 통해“몇 가지 질문에 답하면 큰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지금 당장 응모하세요~!”등의 문구를 포함하고 있다.
이런 메시지의 대부분은 사용자를 속이고 현금이나 귀중한 데이터를 끌어 내기위한 사기이다. 일부 메시지는 보상을 받기 위해 피해자가 먼저 돈을 보내야 한다고 하는데, 사기꾼 일당은 돈과 때로는 PIN번호 및 기타 지불 정보를 해킹해 갈 수 있다. 사기꾼들은 사용자가 “Classiscam”으로 알려진 자동화 된 챗봇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컴퓨터 및 휴대폰과 같은 상품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이 전략은 사이버 인텔리전스 회사 Group-IB에 의해 2019년 러시아에서 처음 발견됐었다.
경찰은 캄보디아 내 소설미디어 사기꾼이 5000명 이상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이런 링크를 클릭하고 공유하는 것은 시간 낭비이기 때문에 절대 넘어가지 말 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