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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률 감소와 단속 강화
최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써 켕 내무부 장관 겸 교통안전위원회(NRSC) 위원장은 전국의 교통경찰에게 교통법 집행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뺑소니범을 체포하고 사건을 법정에 회부해 법에 따라 처벌받도록 처리할 것도 강조했다. 그는 교통사고가 다른 형태의 사고보다 더 높은 위험을 확인하고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 이에 따라 NRSC는 2020년을 법집행 강화의 해로 설정하고 단속을 강화했다. 그 결과 올해 초 10개월 동안 긍정적인 성과를 이루고 사망 및 부상 등 교통사고 건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써켕 장관은 프놈펜시 및 지방의 교통안전소위원회가 교통법 집행을 강화하고 사고원인은 물론 사고발생 시각과 장소에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모든 관련 공공 및 민간 기업은 교통사고 후 도주한 가해자의 국적 및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이들의 체포에 협조하도록 촉구했다. 그리고 모든 부처, 국가기관 및 공기업은 NRSC의 지침에 따라 공무원과 직원에게 교통안전을 교육하고 모범이 될 것을 촉구하라고 강조했다. 캄보디아는 올해 초 10개월 간 2,67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작년 동기간의 3,453건보다 778건(23%)이 감소했다. 사망자수는 작년 동기간보다 288명(17%)으로, 부상자수도 1,207명(23%)으로 감소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