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100여명, 모두 자가격리 들어가

기사입력 : 2020년 12월 09일

03 국회의원 자가격리

 

100명이 넘는 캄보디아 국회의원이 11월 28일 사태(지역감염 시작)의 직간접적인 접촉자로 밝혀지며 격리에 들어갔다. 국회의원 로이 소팟이 코로나19 양성으로 밝혀진 쳄 사붓 교정국장과 직접적인 접촉이 있었고, 이후 11월 25일 116명의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회 본회의에 출석한 게 밝혀지며 국회의원 전원을 자가격리 하도록 조치했다. 전체 국회의원 중 헹 삼린 국회의장 등 31명이 감염의 위험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보건부에서 국회의원 검진 결과를 분석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