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 근로자 33만여명 현금 보조금 지원

기사입력 : 2020년 12월 08일

정부는 지난 9개월 동안 해고 근로자 약 33만명에게 약 2200만 달러의 현금 보조금을 지원했으면 2021년까지 지속될지는 아직 미정이다. 노동직업훈련부는 3월-11월20일에 38회에 걸쳐 실업자에게 현금 보조금을 제공했다. 적격 근로자는 실업기간에 따라 38달러~76달러를 수령했다. 지난 23일, 헹쑤어 노동부 대변인은 12월에 정부가 경제상황을 재평가하고 향후 실업자들에게 보조금을 제공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위기로 고용계약을 중단한 공장의 수는 5월~8월에 비해 훨씬 적은 편으로 대략 70개의 공장이라고 전했다.

의류직 실업자 썸싸론 씨는 정부로부터 두 번의 재정지원을 받았으며 계속적으로 지원되기를 희망했다.“정부의 지원으로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50%는 도움이 된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앗톤 의류노동자민주연합 대표는 실업자가 일자리와 소득 손실을 극복하도록 정부가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당은 월급이 $200인 근로자에게 30%를 지원한다.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면 정부 보조금에 더해서 공장은 40달러를 제공한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