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93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93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94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94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94 days ago
프놈펜 최대 호수, 어업장비들 모두 철거해야
프놈펜 프렉 프너으 구 당국이 현지 어부들에게 올해 안으로 벙 따목 호수에 설치된 통발과 양어지를 철거하라고 통보했다. 벙 따목 호수는 국유 재산으로 프렉 프너으 당국은 재산지 보호를 위해 여러 해 동안 어부들에게 철거를 권고하고 그 기한을 연장해주었으나 마침내 프놈펜시 당국의 허가를 받아 올해 안으로 철거 기한을 결정했다. 프놈펜 수산청장 능인 디는 현재 호수에 설치된 정확한 통발과 그물망의 개수를 파악할 수 없지만, 최소 100개가 넘는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당국이 통발을 회수하려고도 하였지만, 그 개수가 많고 어부들이 다시 설치하기 때문에 손을 놓은 것으로 보인다. 벙 따목의 어부들은 대부분 이곳에서의 수입에 의존해 살아가는 빈곤층이다. 당국의 벙 따목 어업 장비 철수 결정 후 어부들은 철거 동의서에 서명했지만, 사마꿈티응트나웃(STT) NGO 단체 시응 사란 이사는“해당 사안은 어부들의 생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당국과 어부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협의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이들 중 상당수가 은행에 상환해야 할 대출금이 있다고 말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