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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에게 마스크 왜 안쓰냐는 비판, 11월 3일 사태 성공적으로 제압했다고 대답
기사입력 : 2020년 12월 08일
평화의 궁에서 열린 회의에서 훈센 총리는 RFA로 추정되는 익명의 라디오 방송국의 비판에 응했다. 11월 13일자 방송국 웹 사이트에서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헝가리 내각 구성원의 방문 시 관리들은 정부로부터 마스크를 쓰지 말라는 요청을 받았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훈센 총리는 과거에 마스크를 쓰지 않았음을 인정하면서 “코로나19는 이제 우리를 파괴하고 우리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살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며, 당연히 우리 모두는 마스크를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총리는 헝가리는 캄보디아의 좋은 친구이기 때문에 헝가리 외교 통상부 장관을 비난하지 말라고 대중에게 촉구했다. 한편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11월 3일 사건”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종료시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총리는 “11 월 3 일 사건” 후속 제한이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안전 조치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