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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담배세 인상 검토
캄보디아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감소한 국가 수입에 대해서 매년 증가하는 목표치를 달성하도록 현재 수준의 담배세를 인상해야 한다는 요청이 새롭게 대두됐다. UN개발프로그램(UNDP)은 캄보디아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 지침에 따라 담배세를 소매가격의 75%가 되도록 인상할 것을 재차 언급했다. 세금을 인상하면 현재 약 $1500만~$2000만인 정부의 연간 추가 수입은 $4500만으로 증가된다. 2016년에 개정된 현행 세금체계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담배 소비세는 국내담배 소매가격의 25%, 수입담배 소매가격의 31.1%에 불과하다. 여기에는 담배 송장 가격의 90%의 20%에 해당하는 종가(가치에 따라) 소비세, 부가가치세 10%, 공공조명세 3% 및 수입 관세 7~35%로 구성된다.
아세안 지역의 동남아담배통제연합에 따르면 현재 태국은 소매가격 대비 담배세(70%)가 가장 높고 싱가포르(67.5%)와 인도네시아(62.71%)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에 캄보디아는 라오스(16-19.7%)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낮은 세금(25-31.1%)을 기록했다. WHO가 제시한 캄보디아의 2019-2023 담배세 로드맵에 따르면, 종가세 요소는 점진적으로 제거되고 세금 비율이 소매가격의 75%에 도달할 때까지 연간 약 200리엘씩 인상하는 특정 소비세로 대체될 것이다. 캄보디아 정부가 이러한 변화를 따를 경우, 시행 후 첫 5년간 $2억2500만이 추가로 발생하여 연간 $4500만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