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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6개사, 깜뽕스프에 공장 설립예정
웨이썸낭 주지사에 따르면 중국 제조업체 6곳이 깜뽕스프주에 공장을 세워 미국으로 수출할 여성용 보석과 화장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난 4일 밤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는“곧 깜뽕스프주에 최소 3,000명에게 고용기회를 제공할 6개의 공장이 들어설 것”이라고 전했다. 언론 인터뷰에서도 캄보디아의 정치적 안정과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특히 남서부 지방이 부상함에 따라 투자자의 관심을 끈다고 전하면서, 인근지역의 부동산 가격에 미칠 악영향을 의식해서 회사명이나 사업 예정지는 밝히지 않았다. 동시에 그는 투자가 급작스럽게 진행될 경우 지방의 노동력 부족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왕립아카데미 경제학분야 홍와낙 박사에 따르면, 깜뽕스프주는 프놈펜과 뿌레아시하누크 및 깜뽓주 국제 항구와의 근접성뿐만 아니라 국도를 통해 다른 지방에서도 접근이 용이해서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유리하다. 이 지역은 농업생산, 산업 및 가내공업의 강력한 기반으로서, 프놈펜의 팽창에 따른 교외지역으로 변모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중요한 목적지로 간주된다. 한편, 깜뽕스프주는 현재 약 300개의 중소기업이 운영중이며 100개 이상의 기업이 준비중이고 경제특구(SEZ)가 가동중이다. 깜뽕스프는“별과일의 항구”라는 뜻으로 쯔바몬시와 7개 구를 중심으로 87개 면과 1358개 마을이 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