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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검역료 갈취 의혹 일축
보건부는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들에게 방역 서비스 비용을 과다하게 청구한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오완딘 보건부 대변인은 일부 개인이 호텔에서 격리를 선택하고 비용을 지불하기로 동의했고 어떠한 압력없이 문서에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비용을 지불할 돈이 충분치 않다면, 국가에서 준비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무료시설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소셜미디어에 퍼진 음식과 검역 가격에 대해서 전혀 근거가 없다고 일축하며, 해외에서 유입되는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는 조치를 위해 노력할 뿐”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보건부의 항변은 일본에서 한국을 경유해 10월19일에 입국한 끄라쩨주 쩟보레이지구 출신 캄보디아 여성을 코로나19 환자로 밝히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격리 13일째에 두 번째 테스트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현재 크메르-소비에트 우정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여성은 10월21일에 양성 반응을 보인 폴란드 남성과 같은 비행기를 탑승했다.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은 총 53명으로 그중 26명은 프놈펜의 호텔에서 격리됐고, 끄라쩨 여성을 포함한 나머지 26명은 공군 기지에서 격리됐다. 이에 따라 여성과 함께 있던 25명의 승객도 질병에 걸렸을 위험이 있어서 14일의 격리조치가 추가됐다. 캄보디아는 11월1일자로 총 292명(여성60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보고했다. 총 283명이 회복됐고 입원 중인 9명은 캄보디아인 6명(여성2명), 폴란드인 1명, 프랑스인 2명(여성1명)이다. 한편 10월30일에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태국주재 캄보디아 대사관에 이동식 격리실을 제공했다. 또한 프놈펜주재 호주 대사관은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에 5억 호주달러($3억5,030만)의 백신접근 및 보건안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11월2일 보도자료에서 머리스페인 호주 외무장관은 “태평양과 동남아시아에서 빠르고 안전한 백신 출시를 통해 지역의 주요 파트너들 간의 여행, 관광 및 무역을 보다 정상적으로 되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