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C, 꼬 노리아에 25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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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키우시 해외캄보디아투자협력단(OCIC) 회장에 따르면 향후 3년 간 프놈펜 동쪽에 있는 새로운 꼬노리아 위성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약 25억 달러가 투입될 것이다. 꼬노리아 개발 지역은 쯔바엄뻐으 지역에 위치하고 깐달 주의 키은스와이 지역과 프놈펜 꼬뼂 위성도시와 가깝다. 꼬노리아 개발 프로젝트의 전체 토지 면적은 125헥타르다. 풍키우시 회장은 OCIC가 이번 프로젝트의 인프라 건설에 5천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전하며 2020년 1월부터 진행된 강둑 콘그리트 공사와 인프라 구축이 약 27% 완성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개발 단계는 교량건설이라고 하면서 두 개의 교량을 건설할 것이라고 했다. 키우시 회장의 말에 따르면 캄보디아 건축가가 설계하고 캄보디아 회사가 짓는 첫 번째 교량은 콘크리트 케이블 교량으로 1번 국도와 꼬노리아 개발 지역을 잇는다. 이 다리는 길이 60미터, 너비 21미터로 12개월의 공사 기간과 160만 달러가 든다. 두 번째 다리는 꼬노리아와 꼬뼂을 연결하는 콘크리트 다리로 길이 824미터, 너비 24.5미터고 두 개의 60미터 케이블 기둥이 있다. 공사기간은 35개월이고 3800만 달러가 사용될 것이다. 이 교량은 중국 회사가 설계하고 캄보디아 회사와 여러 외국 회사가 건설에 참여할 것이고 한국과 중국 기업이 컨설턴트 역할을 할 것이다.

키우시 회장은 꼬노리아의 개발이 많은 투자를 필요로 하는 캄보디아의 어려운 상황에 사회 경제적 발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훈센총리는 꼬뼂-꼬노리아 교량 기공식에서 두 다리가 시내 교통 혼잡, 특히 모니봉다리와 1번 국도의 교통체증을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