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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동물원의 동물 사랑
기사입력 : 2020년 10월 26일
2018년 개장한 프놈펜사파리월드가 코로나19로 임시휴업에 돌입했다가 지난 6월 재개장했다. 프놈펜사파리월드는 옥냐 리용팟의 개인 소유지인 만큼 NGO나 정부의 개입이 전혀 없다. 이곳은 자연과 야생을 모티브로 지어졌고 숙련된 사육사들이 동물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훈련 시킨다고 사파리 총괄 매니저가 전했다. 그리고 사파리는 아이들이 다양하고 희귀한 동물들을 보고 배우는 교육 목적과 관광객을 위해 지어졌다고 덧붙였다. 사파리의 면적은 27헥타르로 97종, 총 2만 마리의 동물들이 살고 있으며 200명의 직원과 2명의 수의사가 있다. 사파리 측은 항시 동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한다고 전하며 여러 가지 질병 예방을 위해 관광객들이 동물들에게 외부 음식을 주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전하며 사파리측에서 준비한 먹이로 먹이 주기 체험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