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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프린스마노 놀이공원 개장
중국계 프린스문화개발은 지난 7일, 껀달주에 $8,500만 규모의 프린스마노 놀이공원을 공식적으로 개장했다. 프린스마노는 프놈펜에서 1번 국도를 따라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캄보디아 최초의 대형 테마파크로 13ha를 차지한다. 또한 아름다운 풍경, 가족휴양 및 다채로운 꽃정원, 놀이공원, 휴게시설 및 매점을 포함한 관광기능으로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가를 제공하는 국제적 에코리조트이다. 88m 높이의 관람차, 1ha의 워터파크 및 생태식물공원이 있다. 공원은 프린스그룹 회장의 비전이며 회사 전략의 핵심으로서, 캄보디아의 문화 및 관광부문을 개발하려는 목적으로 조성됐다.
개장식을 주재한 훈센 총리는 프린스마노 놀이공원이 캄보디아 자부심의 원천이라고 밝혔다.“이제 캄보디아인에게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해줄 테마파크가 생겨났다. 코로나19와 관광부문의 쇠퇴 기간에 놀이공원을 연 것은 관광의 타깃이 외국인뿐만 아니라 현지인 관광객들도 해당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캄보디아인 2백여만명이 해외를 여행했지만 이제는 국내를 관광할 기회가 됐다. 이에 따라 지방은 현지인의 관광 목적지가 해외에서 국내로 변화하도록 더욱 매력적으로 조성하라”고 주문했다. 지난 8월 새해 대체연휴에 160만명, 프춤번 명절에는 110만명 이상의 캄보디아인이 전국을 여행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