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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 차량 28% 미등록
교통부는 차량 28%가 차량검사센터에서 도로안전평가를 통과하지 않았거나 수행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7일 프놈펜 깜볼구 검사센터 개소식에서, 순짠톨 장관은 현재 검사가 만료된 차량은 36만대 이상이며, 올해 1분기 검사가 만료된 운전자로부터 벌금 $73,038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차량점검이 필요한 차량 소유주에게 SMS 알림을 발송하며, 마지막 검사가 만료됐다면 차량검사센터로 가야 한다. 그리고 만료일을 넘긴 일수만큼 $0.12의 벌금이 부과된다. 깜볼구의 신규 검사센터를 포함하여 교통부는 총 15개의 검사센터를 운영한다.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검사센터를 증설할 것이다.
캄보디아는 교통사고로 인해 연간 약 3억5천만 달러의 손실을 입는다. 교통사고는 재산피해, 병원비, 장애 등의 원인이 됨에 따라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운전해야 사고가 줄 것이다. 올해 교통부에 등록된 차량은 640,183대로, 중형차 15,956대, 승용차 92,958대, 오토바이 531,269대이며, 1990년이래 등록된 전체 차량은 500만대가 넘는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캄보디아의 교통사고율은 작년 동기간보다 약 23% 감소했다. 올해 첫 9개월간 교통사고는 2,430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3,159건보다 크게 감소했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률도 작년 첫9개월 1,521명보다 감소한 264명(약 17%)으로 기록됐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