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 인도와 직항 개통해야

기사입력 : 2012년 05월 29일

지난 22일 훈센 총리는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쿠마 삿데바 주 캄보디아 인도 대사에게 캄보디아와 인도는 아주 오래 전부터 외교적인 관계를 가져왔었지만, 아직도 비즈니스와 관광에 있어서는 상호 이익을 위해 발전할 여지가 무수히 남아있다고 말했다. 총리는 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캄보디아-인도를 연결하는 직항 항공 노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라젯 쿠마 삿데바 대사는 지난 3년간 캄보디아에서의 외교업무가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하며, 비록 임기를 마치고 돌아가는 위치에 있지만 지속적으로 캄보디아와 인도 양국 관계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통계자료에 의하면 작년 인도의 캄보디아 투자는 쌀가공공장 설립 1개 프로젝트로 63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관광부 자료에 의하면 올해 초 3개월 동안 인도인 4,200명이 캄보디아를 방문해 작년 동기간의 3,600명에 비해 17%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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