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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호텔에 앙코르와트 사원이…
기사입력 : 2020년 10월 12일
캄보디아 문화예술부 대변인 롱폰나시리왓이 시엠립의 앙코르와트, 반띠어이스레이, 바이욘 사원을 모방한 것으로 추정되는 태국 꼬팡안에 위치한 Le Palais 호텔에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유네스코 기준에 부합하는 한 캄보디아의 문화재산을 재건하려는 세계 각국의 요청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호텔이 캄보디아의 문화를 홍보하는 효과가 있지만, 사전에 허가를 받지 않았기에 문제가 된다고 했다. Le Palais 호텔 웹사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호텔은 캄보디아의 아름다운 앙코르와트 사원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고 객실도 캄보디아라는 주제에 맞게 꾸며졌다고 한다. 이후 태국 호텔측은 캄보디아 정부의 문제제기에 사과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