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껀달주 90명 이상 치쿤군야 감염
기사입력 : 2020년 10월 06일
껀달주 꾸이분턴 보건청장은 관내에 치쿤군야 발병 의심자가 298명 정도라고 말했다. 르비어아엠지구 깐쏘까이 구청장에 따르면 90명 이상의 주민이 해당 바이러스성 질병의 증상을 보였고 첫 번째 사례가 지난 25일에 보고됐다. 이후 그 수는 298명으로 늘어났고, 이 중 19명(여12/남7)이 입원했다고 전했다. 나머지 279명은 상황 통제 및 환자 지원을 위해 르비어아엠지구 사원의 법당에 수용되어 있다. 꾸이분턴 보건청장은 현재 청소단위를 조직해서 주택주변의 모기 서식지를 제거하고, 주민들에게 질병에 대해 교육하고 경고하기 위해 지방당국과 협력한다고 전했다. 맘분헹 보건부 장관은 특히 껀달, 반띠민쩨이, 깜뽕짬 및 쁘레아위히어주의 주민들과 관계기관에 경계 및 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촉구했다. 치쿤군야는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전형적인 증상은 발열, 인후통, 피부발진, 심한 관절통 및 간혹 경련을 동반한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