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기간 인플레이션 3%대 유지

기사입력 : 2020년 10월 06일

캄보디아 중앙은행(NBC) 찌어 짠토 총수가 야스히사 오지마 국제통화기금(IMF) 대표와의 미팅에서 올해 첫 8개월 동안 캄보디아가 3% 내외의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국제 외환보유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대 10개월 상품수지 및 서비스수지의 흑자를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찌어 짠토 총수는“튼튼한 은행시스템이 경제활동을 지지하고, 업계 각 부문과 사람들의 코비드19로 인한 피해를 덜어주었다”라며 캄보디아의 거시경제와 은행업계 상황에 대해서 거론했다. 이에 오지마 IMF 대표는“IMF는 캄보디아의 경제성장 회복을 위해 협력하고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다”며 캄보디아 정부의 정책과 NBC의 경제활동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개발은행(ADB)는 캄보디아 농업 및 비의류-제조업의 활약으로 캄보디아의 2020년 성장치를 –5.4%에서 –4%로 정정했으며, 2020년2.1%대의 인플레이션을 유지하다가 2021년에는 1.8%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