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서 귀국한 평화유지군 139명 전원 코로나19 “음성”

기사입력 : 2020년 10월 06일

말리에서 귀국한 139명의 캄보디아 평화유지군이 지난 30일, 14일의 자가격리 기간을 마치고 전원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국립평화유지군 훈련센터장 셈 소봔니 장군은 1년간의 복무를 마치고 지난 13일 말리에서 귀국한 평화유지군 139명은 껌뽕스프주의 우동지구 평화유지군 훈련소와 프놈스로읒지구의 다국적 평화유지군 훈련학교에 각각 45명과 94명이 격리되었으며, 14일의 자가격리 후 전원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고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캄보디아는 지난 30일 기준 1명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추가되어 총 277명의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추가된 확진자는 28세 중국인 남성으로, 필리핀에서 출발해 한국을 거쳐 27일 입국한 것으로 확인되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