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내 기독교 예배 금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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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모임이 금지되어 6개월간 문을 닫았던 교회들이 다시 문을 열 수 있게 되었다. 보건부 성명에 따르면 예배를 위해 모이는 사람들은 입장 할 때 마스크를 끼고 체온을 측정하며 1.5미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한다. 또한 손을 자주 씻을 수 있게 소독제를 비치할 것을 지시했다.

예배 시간은 30분으로 제한되고 어린이와 몸이 아픈 환자는 출석이 금지된다. 악수는 금지되고 합장 인사(기독교식 인사말 사용)로 대체한다. 또한 예배당 공간의 30%만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캄보디아 내 기독교인들은 예배가 재개됨으로서 교인들이 다시 교류할 수 있을 것을 기대했다. 각 지역사회 교회에서는 다시 예배를 할 수 있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 한 신자는 온라인 예배를 드릴 때 교인들 간의 연대가 약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