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연휴, 140만 관광객 휴양지 찾아 세계 관광기구, 캄보디아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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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은 캄보디아 국내 관광의 재활 성공을 인정하는 서신을 훈센 총리에게 보냈다. 서신에는 “코로나19 발발에 대해 매우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한 캄보디아 왕립 정부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UNWTO는 또한이 기회를 이용하여 크메르 새해 연휴 기간 동안 모든 캄보디아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캄보디아가 통제된 방식으로 국내 관광을 점진적으로 재개하고 필요한 모든 안전 및 위생 프로토콜과 관광 사이트의 필수 지침을 마련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UNWTO는 이 책임감있는 재시작을 적극 권장합니다.”라고 적혀있었다.

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5일의 휴일동안(8월 17일부터 21일 사이) 1,459,386명이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는데 그 중 1,445,238명은 현지인이고 14,148 명은 외국인이었다. 주요 관광지에서는 휴일을 기해 위생수칙을 지키며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다. 연휴동안의 음식이나 숙소가격의 변동은 없어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여행을 즐겼으며 숙소는 고급호텔을 제외하면 모두 예약이 완료 되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