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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다각화 진행 중인가 의류 및 신발 수출 비중 감소
캄보디아의 의류 및 신발 수출 비중은 2015-2025년 산업개발정책(IDP)의 수출제품 다각화에 따라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GDP에서 공업부문 점유율은 2025년까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중 제조 부문은 20%까지 증가할 것이다. 전체 산업 대비 공업부문의 점유율은 2015년 27.7%에서 2018년 32.6%로 증가하여 2025년 목표를 넘어섰다. 반면에 의류 및 신발 수출제품 비중은 2015년 총 수출액의 71.6%에서 2018년 69.2%로 꾸준히 감소했다.
“이는 캄보디아가 지속적으로 수출을 다각화하고 농업 수출의 성장을 계속 주도함을 보여준다. 이로써 의류 및 신발 부문에 대한 의존도를 점차적으로 줄이는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EU는 캄보디아의 연간 $70억 규모의 의류 및 섬유 부문을 8월12일부터 부분적으로 중단하도록 발효했다. 그러나 올해 시행예정인 신규투자법을 통해 정부는 의류 부문을 넘어 생산 라인의 다각화를 기대한다. IDP에 따르면 비섬유 제품의 수출은 2025년까지 총 수출량의 15%를 예상하며, 농업 가공품의 수출은 전체 수출의 12%까지 증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