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캄보디아-미국 쌍방무역 증가

기사입력 : 2020년 08월 24일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와 미국의 쌍방무역이 약 28억 달러를 달성해 작년 동기간 대비 15.8퍼센트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미국 통계청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총 27억5천만달러 규모를 수출해 전년대비 23퍼센트 증가했고 1억4천4백만달러 규모를 수입해 45퍼센트 감소했다. 6월 한 달에만 양국의 쌍방무역은 4억7백만달러였으며 같은 달 캄보디아는 3억8천8백만달러규모를 수출했다. 캄보디아는 주로 섬유, 신발, 여행상품, 농산품을 수출하고 사료, 기계를 수입한다. 캄보디아는 주로 옷, 신발, 여행상품, 농산품, 전자부품, 자동차부품, 자전거를 수출하고 섬유부문 원자재, 건설자재, 자동차, 석유, 식료품을 수입한다. 작년 캄보디아와 미국의 쌍방무역은 58억달러로 이전 해 대비 37퍼센트 증가했다. 한편 중앙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의 총 수출액은 70억달러로 전년대비 약 3퍼센트 증가했다. 수입액은 100억달러로 5.2퍼센트 감소했다./AKP에서 장진영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