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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펫샵 폐점 속출
애완동물 상점 주인은 코로나19의 가장 최근의 피해자가 됐고 동물들도 처치가 곤란하게 됐다. 잠재적 고객들이 발길을 끊음에 따라 유지비용 때문에 재판매되는 고양이와 개는 팔리지 않고, 심지어 새와 토끼 및 물고기는 비위생적인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프놈펜의 센트럴마켓 근처 63번길에 소재하는 애완동물 상점의 소유주들은 코로나19 발생이후 판매량이 급감했으며, 해외에서 동물을 수입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그들은 줄어든 판매수익에 비해서 애완동물을 위한 사료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다. 고양이카페 4곳 가운데 3곳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애완동물 가게가 문을 닫았다.
한편, 2018년부터 178번길에서 개업한 프놈펜 최초의 고양이카페 CHHMA Catfe는 고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여전히 운영 중이다. 촌쏘완다 사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에 사업은 번창하고 Catfe는 항상 관광객과 현지인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3월부터 사업은 침체됐고 사업의 절반을 잃었다.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매일 관리와 관심이 필요한 고양이 24 마리가 가게에 상주하기 때문에 카페를 닫을 수도 없다. 또한 고양이와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카페를 자주 방문하는 현지 고객이 정기적으로 있다.” Catfe는 음료 주문 없이 고양이와 함께 이용하면 $2.50, 음료를 주문하면 $1.50이 청구된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