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관광청, 휴일 동안 안전조치 강화

기사입력 : 2020년 07월 28일

관광부는 8월17일부터 21일의 공휴일 동안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여행을 보장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조치를 지방 부서에 하달했다. 대체휴일은 4월에 전염병 발생으로 취소된 크메르 새해 연휴를 대신한다. 지난 21일자 관광부 명령에 따르면, 각 지역의 관광청은 관광서비스 종사자에게 숙박서비스, 식당사업, 하천 및 육상 운송서비스 및 관광지에 대한 보건지침을 전달해야 한다. 또한 관광서비스 및 제품의 품질을 관리 및 향상시키고, 식품위생을 촉진하며 건강한 환경을 보장하고,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적절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운영자와 협력해야 한다. 그리고 종합쇼핑몰과 해변은 경비원을 포함하는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똡쏘페악 관광부 대변인은 시행중인 관광 안전조치를 평가하기 위해 지방 관광청 관계자와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명령은 정부와 보건부의 지시에 따라 코로나19 전염병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훈센 총리는 이미 지난 4월에 쫄츠남 의식을 마쳤기 때문에 이번 대체휴가 기간에는 사람들이 지방을 방문해서도 별도의 의식을 열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따께오주 쁘레이깝바지구의 농부들을 만난 자리에서“주말밖에 쉬지 못하는 농부들도 이번 기회에 관광지를 방문해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