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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혐의로 시하누크에서 외국인 30명 체포
기사입력 : 2020년 07월 28일
쁘레아시하누크 법원이 지난 주 일요일 마사지시설을 이용하여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하던 중국인, 러시아인을 포함한 30명의 외국인을 심문했다. 펜칸하 지방인신매매청소년보호국 국장에 따르면 경찰이 3곳의 마사지시설을 불시 단속해 6명의 베트남여성, 13명의 중국남성, 3명의 러시아 남성을 체포했다고 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성매매와 관련된 장부를 압수했다. 이들은 성매매알선혐의로 유죄가 확정되면 2년에서 5년형을 선고받는다. 또한 이에 연루되었던 마사지사와 고객들은 심문을 받거나 앞으로 성매매 행위에 가담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에 서명한 뒤 돌려보내질 예정이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