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캄보디아인 여성, 격리 시설 이탈

기사입력 : 2020년 07월 28일

05 자가격리 이탕

코로나19 격리시설에서 도망 친 한 여성이 깜퐁참에서 발견되었다. 미국계 캄보디아인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지난 7월 15일 캄보디아에 도착해 프놈펜에 있는 호텔에서 격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자정 쯤 사무실에서 자신의 여권을 몰래 챙겨 도망쳤다. 하지만 몇 시간 뒤 당국이 깜퐁참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그녀를 발견했다고 했다. 그녀는 현재 깜퐁참에 있는 한 호텔에서 격리 중이다. 이 여성에 대한 처벌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그녀는 양성판정을 받은 두 명의 미국외교관과 같은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