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캄보디아와의 항공노선 재운항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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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캄보디아를 포함한 10개 이상의 아시아국가의 비행기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은 7월 중순 운항재개에 대해 중국, 한국,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과 대화를 시작하려 한다고 했다. 하지만 신찬세레이부타 캄보디아민간항공청 대변인은 노선의 재개가 7월 말로 연기될 수 있는데 펜데믹 통제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대변인은 예약시스템으로 운영되는캄보디아행의 수요를 지켜봐야 될 것이라고 하면서 아직 회사들이 영업재개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캄보디아는 현재 중국, 한국과의 노선만 소수로 유지하고 있다.

차이시블린 캄보디아여행사연합 회장은 노선의 재운항에 대해 관광과 항공부문에 좋은 신호라면서 몇 달에 걸쳐 위기는 지나갔다고 했다. 회장은 국제선 운행이 시작 될 때가 올 것이라면서 그동안 몇 달 간 관광부문과 관련해 수천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했다. 회장은 운행이 시작되면 완전히 예전 수준의 관광객을 맞이하지 않더라도 교통과 식품 사업들이 적어도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캄보디아 관광부 장관은 올해 300,000명 이상의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 바 있다./KT에서 장진영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