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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 입은 관광업
캄보디아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5월 기준 관광업소 약 3,000개소가 폐쇄됐고 직원 45,045명 이상이 실업자가 됐다. 관광부 장관이 올해 관광 부문 수입을 30억 달러로 예상했던 것과는 반대로 현재 실업과 부채는 사회 경제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증가했다. 캄보디아는 입국을 원하는 외국인들에게 엄격한 여행금지 조치를 취한 아세안 회원국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제 차이씨우린 캄보디아여행업협회 대표는 정부가 관광산업을 지속하기 위해 여행제한을 완화함으로써 관광서비스를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그는 “주점, 마사지 및 스파 업소와 같은 사업이 재개해야 한다. 코로나19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는 생존이 위협받을 지경이다. 수천 명의 실업자들은 각자 부채의 증가에도 사회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고군분투한다. 특히 비즈니스가 전적으로 관광서비스에 의존하는 씨엠립 지역의 실업자들은 상황이 심각하다. 그들은 언젠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며 농사일을 시작하고 빚으로 하루하루 연명하다가 결국은 재산을 내놓고 팔기 시작했다. 일부 관광가이드들은 살던 집을 팔아서 대출금과 생활비를 충당한다.”라고 말했다.
응오쎙깍 씨엠립주 관광청장에 따르면 6월 현재 씨엠립에 소재한 호텔 18곳과 게스트하우스 96곳이 영구 폐쇄했으며, 호텔 172곳과 게스트하우스 99곳은 일시 중단했고, 호텔 40곳과 게스트하우스 66곳만이 정상 영업 중이며, 이로 인해 근로자 약 8,000명이 고용에 영향을 받았다. 차이씨우린 대표는 “현재 관광부문의 실업이 거대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서 모두들 의문을 제기한다. 실제로 고용주가 집으로 보낸 직원에게 지불한 50%는 30에서 20%로 줄다가 결국은 0이 될 것이다.”라고 우려하면서, 정부의 “여행 제한 조치 완화와 엄격한 안전조치 시행”을 촉구했다.
통콘 관광부 장관은 6월 현재 450,000명 이상이 관광 목적으로 캄보디아를 여행했다고 밝히면서 5월부터 국내 방문객과 외국인 거주자들에 의해 긍정적 징후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톤씨난 아시아태평양여행협회 대표는 캄보디아 관광이 해외 관광객들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인들만으로는 산업을 지속할 수 없다고 전했다. “캄보디아는 베트남이나 태국과는 달리 연결성이 강력하지 않고 인구가 많지 않다. 현지인 관광객들은 최대 40%까지만 지탱할 수 있다 캄보디아는 국제 관광객들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