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정부 코로나19 예치금 총액 900만달러

기사입력 : 2020년 07월 15일

욕삼밧 보건부 차관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가 3,000명의 외국인으로부터 900만 달러의 입국 예치금을 받았다. 지난 6월 30일부터 정부는 외국인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비용으로 입국 시 3,000달러 예치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비용은 검사, 교통, 호텔서비스, 식사 등에 쓰인다. 욕삼밧 차관은 만약 결과가 음성으로 나온다면 200달러에서 300달러가 소비되고 나머지는 5일안에 환불된다고 했다. 차관은 전에는 14일 격리기간이 끝나면 돈을 돌려줬지만 결과가 음성일 경우에는 5일안에 환불 된다고 했다. 한편 보건부에 따르면 7월2일 기준으로 30,987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KT에서 장진영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