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뽕짬 상반기 노란 바나나 수출 2만톤

기사입력 : 2020년 07월 15일

깜뽕짬 주는 카사바, 옥수수, 캐슈너트, 고무 등을 수출하는 농-공업 지역으로 유명하다. 깜뽕짬 주지사 운 짠다는 최근 롱 스렝 인터내셔널 회사에서 22,762톤의 바나나를 베트남과 중국에 각 14,414톤과 8,348톤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롱 스렝 인터내셔널 회사는 스떵 트렝 지역에 1000헥타르의 바나나 농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자체적인 재배시설, 보관시설, 관개시설, 포장기술로 바나나, 자몽, 롱안, 두리안, 잭푸르트 등을 재배하는 회사이다. 농업당국 국장 심 타비락은 재배 회사가 국가와 수입국에서 합의해 정해둔 기준에 따라 재배하지 못하면 무역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수출용 바나나를 재배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깜뽕짬은 약 265,862헥타르의 농업부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구의 66%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KYR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