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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누크빌,‘방문객 모두 코로나19 검사’
꽂 쩜라은 쁘레아 시하누크 주지사가 프놈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쁘레아 시하누크를 방문하는‘모든 승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 과정 동안 승객들은 정부에서 준비해둔 호텔에서 머물러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시하누크빌에 오가는 항공편은 일주일에 단 이틀뿐이다. 도착 후 담당 보건부 공무원들은 승객들을 버스에 태워 지정 호텔까지 인도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다. 방문객들은 개별의 이동수단을 이용할 수 없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호텔에서 머물며 격리된다. 1차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이들은 자신 각자의 보금자리에서 두 번째 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지방 보건부서는 지난 5월 23일 이후 시하누크빌을 방문한 이들은 700명이 넘었으며, 이들 중 99%가 중국인 여행객 혹은 사업차 방문한 것으로,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캄보디아 보건부는 5월 16일부터 방문객들에게 코로나 검사를 시행하여 현재까지 약 4천여 명을 검사했다. 검사가 시작된 지 약 한 달 만에 캄보디아는 6주의 무확진자 기간 이후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