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일본에 정기 직항노선 요청

기사입력 : 2012년 05월 15일

지난 7월 훈센 총리가 캄보디아와 일본 간 경제, 무역, 투자, 관광 증진을 위해서는 양국의 직항 정기 노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일본은 캄보디아의 최대 원조 지원국 중 하나이지만 이에 비해 투자자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관광분야에 있어서도 올해 초 3개월 동안 캄보디아는 총 54,45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맞았다. 이는 작년 동기간에 비해 10.6% 증가한 것으로 일본인 관광객은 캄보디아 방문 총 외국인 관광객 중 4위를 차지했다.
 
 
총리는 일본의 그랜드 오퍼레이션 사의 후야시 수수무와의 면담에서 캄보디아와 일본이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본인 투자자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총리는 만약에 양국 간 직항 노선이 존재한다면 더 많은 일본인 투자자들과 관광객들이 캄보디아를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훈센 총리는 지난 달 일본을 방문했을 때  요시히코 노다 일본 총리에게 양국 간 직항 노선 개통을 고려해 볼 것을 제안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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