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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1분기 세수 24% 증가, 그러나..
기사입력 : 2020년 05월 2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입이 작년 동기간 11억 달러 보다 24퍼센트 증가한 14억 달러를 기록했다. 속센산 대변인은 캄보디아는 1분기에 수입과 수출에서 세계적인 코로나19위기의 영향을 적게 받았지만 2분기에는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만약 이 상황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GDP의 약 7억 달러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또한 아시아개발은행은 최악의 상황에는 10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변인은 캄보디아의 주요 산업들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고 하면서 정부가 세금을 면제해 직업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지난 3월 중순 정부는 8억 달러에서 2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계획을 발표했고 섬유와 항공, 관광 산업에 세금을 면제해주었다. 캄보디아중소기업은행과 국영농촌개발은행에서도 해당 분야를 위해 자금을 조달했다./이상 장진영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