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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관 코로나19 의료물품 지원받아
기사입력 : 2020년 05월 05일
중국이 캄보디아 국방부에 16톤 상당의 의료용품을 지원했다. 이는 일전에 있었던 코로나19 관련 기술훈련과 기부에 이은 지원이다. 리소반 프레아켓미아리아 군병원 국장은 이러한 중국의 연속적인 인도적 지원이 캄보디아 군의관들의 응급상황 준비와 대응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리진펭 중국대사관부 육군무관 대령은 중국과 캄보디아는 형제이며 사이가 굳건한 친구라고 하며 응급상황 시 서로 돕고 군대도 서로 협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바이러스와 함께 싸우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부는 양국의 강한 관계를 반영한다고 하며 펜데믹이 잠잠해질 때 까지 추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리소반 국장은 중국으로부터의 훈련으로 바이러스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맞설 준비가 되었다고 했다. 한편 지난 주 군의관들은 오다미은쩨이주에서 주민과 군인 340명의 샘플을 검사를 위해 채취했는데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