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기 캄보디아 왕궁도 굳게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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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캄보디아 왕실부가 캄보디아의 가장 상징적인 건물인 왕궁을 임시적으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캄보디아게 본격적인 바이러스 확산기에 접어 들었다고 판단하여, 학교 등 교육기관에 휴교령을 내리고 공무원들도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으며 시민들에게도 모임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옴다라붓 왕대비 자문에 따르면 왕궁의 폐쇄는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것이고 재개 시기는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왕궁뿐 아닌 많은 정부 기관들이 폐쇄 조치를 감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캄보디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급격히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다. 2018년 캄보디아에는 620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했다.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