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소년 코끼리에 의해 사망

기사입력 : 2020년 03월 23일

02 코끼리 아이 사망

라따나끼리 주에서 10살 한 부족출신 어린아이가 코끼리에 의해 사망했다. 지역경찰서장에 따르면 사망한 어린이는 방목을 위해 코끼리를 타고 앞서가던 31세 삼촌을 뒤따르며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코끼리가 뒤돌아 코로 아이를 잡고 던졌다고 했다. 그러고는 다시 아이를 잡고 흔들어 나무에 던졌다. 삼촌은 사고 당시 코끼리 뒤에 있었고 도끼로 코끼리를 찔렀지만 도끼가 부러졌고 나중에는 철로 찌르기도 했다고 했다. 그리고 조카에게로 곧장 달려가 라따나끼리 병원으로 데려갔다. 코끼리는 32살인데 사망한 손자의 할아버지에 따르면 코끼리가 온순하고 사람을 공격한 일은 없었다고 했다. 코끼리는 현재 코끼리보호구역에서 관리 중이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