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자연보호구역 유네스코 등재 준비 중

기사입력 : 2020년 03월 17일

02 유네스코

환경부와 관련부처들이 캄보디아 천연자연환경보존지 5곳을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넷페악트라 환경부 대변인은 프놈트펭 자연유적공원, 프렉캄피페콩강돌고래관리보호구역, 프놈남리어 야생동물보호구역 암벽, 프렉프라삽 야생동물보호구역, 카다몸국립공원 다섯 곳을 언급하며 아직 결정 된 건 없지만 자세한 서류와 더 많은 회의를 통해서 제안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했다.

대변인은 이번 제안이 캄보디아에서 처음으로 자연보호구역을 유네스코유산에 후보로 올리는 것이라고 하면서 이 번에 승인되면 캄보디아의 환경, 문화, 역사적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캄보디아는 9개의 문화유산을 등재하고 있는데 앙코르와트, 왕실발레, 라카온스벡톰(그림자연극)이 포함되어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