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수출한 망고 한국에서 인기 몰이중!

기사입력 : 2020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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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캄보디아망고가 한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동아시아로의 더 많은 현지기업의 수출이 장려되고 있다. 벵사쿤 농림수산부 장관은 신종수 코트라 지부장이 한국에서 캄보디아 망고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싱싱한 캄보디아 생망고가 한국에서 환영받고 있고 이번 건을 토대로 더 많은 한국투자자들을 캄보디아 유치할 것이라고 했다.
캄보디아는 지난 1월부터 한국으로의 망고수출을 시작했다. 마오소비어 끼리룸식품공장 영업책임자는 그의 회사가 말린 망고를 한국으로 수출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협력자를 찾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한국시장이 캄보디아망고제품을 위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현재 캄보디아에서는 매일 300톤의 망고가 수출을 위해 가공되고 있다.

사쿤 장관은 농림부가 농업부문을 위해 다양한 개혁과 새로운 정책을 내놓고 있다고 했다. 장관은 더 나은 품질과 포장으로 증가하고 있는 캄보디아제품에 대한 수요를 맞추고 수입을 줄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농림부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지난 두 달간 16,868톤의 망고를 태국, 베트남, 프랑스, 러시아, 한국, 홍콩에 수출했다. 망고는 깜퐁스프, 바탐방, 깜폿, 반띠어이미은쩨이 주에 100,000헥타르 면적의 농장에서 재배되고 있다. /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