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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아름답도록’, 큰숲기독교국제학교 제1회 졸업식 거행
기사입력 : 2020년 03월 13일
지난 2월 28일 큰숲기독교국제학교(교장 이길우)가 제1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1부 순서인 졸업감사예배 이후, 2부 졸업식에는 중등과정 졸업생 1명(이주원)과 초등과정 졸업생 2명(김규리, 손지현)에게 졸업장을 수여됐다. 큰숲법인대표상(구세군 신진균사관)은 이주원군이, 학교이사장상(김한주 선교사)은 손지현양이 학교장상은 김규리양이 수상했다. 또한 전교생이 일 년간 개근하여 모두 개근상을 수상하했다.
김재옥 신나라건설 대표이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1위’의 의미로 “1은 세워간다는 의미가 있다”며 1회 졸업생들에게 학교의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길 바란다는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이어서 축복송을 수화로 제창하며 서로의 앞날을 축복하고, 졸업식 노래(내일이 아름답도록), 스승의 노래(청개구리), ‘큰숲의 일꾼’ 교가를 제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큰숲학교에서는 학기 중과 방학 특강 시간에 수화 수업을 진행하여 농인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