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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는 미세먼지 청정국!
관광부는 특별히 훈련된 여행 가이드와 최첨단 제품 및 서비스로 국내 관광의 촉진을 목표한다. 최근 연구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오염이 적은 국가의 하나로 캄보디아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훈센 총리와 뜻짠타 관광부 차관은 현지인들이 국내 휴가 여행을 많이 하도록 촉구했다. 먼저 총리는 외국인 관광객이 더 적어져서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COVID-19가 유입되지 않게 됐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뜻짠타 차관은 국내 관광을 촉구하라는 요청에 따라 관광 부문의 모든 서비스와 제품이 강화될 수 있도록 관광부가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해 캄보디아 관광 부문은 외국인 관광객 660만 명으로 6.6% 성장하여 50억 달러의 수입을 올렸으나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COVID-19가 창궐함에 따라 그 수치를 약 10% 줄일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작년 국내 관광은 1,150만으로 기록되었다. 한편, 캄보디아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오염이 적은 국가 중 하나라는 사실이 세계 최고의 공기청정기 회사인 아이큐에어(IQ Air)에 의해 밝혀졌다. IQ Air의 2019년 세계 대기질 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가 초미세먼지(PM2.5) 21.1µg/m³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서 17.6µg/m³를 기록한 필리핀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4번째로 오염이 적은 국가에 캄보디아가 선정됐다. 그리고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깨끗한 환경을 보유한 국가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가 꼽혔다. 순위는 공기 중에 2.5µm 미만의 직경을 가진 미세먼지의 정도를 기준으로 하며, 이는 사람 머리카락 직경의 약 3%에 해당하고 PM2.5로 표시한다. 이러한 미세먼지에 포함된 질산염 및 검은 탄소와 같은 오염 물질은 건강에 해롭고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의 원인의 하나이며 뇌졸중과 심장 마비를 유발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6개 대륙의 98개 국가가 포함됐다. 그런데 이번 결과는 캄보디아가 환경 관리 및 보호에 크게 미흡하다고 밝힌 최근의 다른 연구와 대조된다. 이를테면 2018년 환경성과지수에서 캄보디아는 180개국 중 150위를 차지했다. 즉, 다른 개발도상국 및 신흥경제국처럼 캄보디아도 대기, 수질 및 토양 오염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은 쌀 제분, 벽돌 가마 및 고무 가공업에 쏟아졌었다. 또한 프놈펜, 껀달 및 기타 지방의 많은 의류 공장과 같은 제조업체들도 여기에 일조했다는 비난을 듣는다.
또한 많은 주민들이 무차별적으로 버려대는 쓰레기도 무시할 수 없다. 프놈펜 외곽의 호수, 강 및 기타 물가가 쓰레기와 기타 오염 물질로 가득찬 것을 보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낚시 애호가들은 캄보디아의 수도와 그 주변 지역에서 적절하게 깨끗한 낚시 장소를 찾기 어렵다고 불평할 정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는 국내 및 국제 비정부기구의 후원을 받는 무수한 캠페인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서 상당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오염된 국가로 순위가 매겨졌으며, 베트남, 미얀마, 태국, 라오스 순으로 순서가 정해져 있다. 브루나이는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전 세계적으로는
방글라데시가 초미세먼지(PM2.5)
83.3µg/m³로 오염 수준이 가장
높은 국가이다. 그 다음으로 파키
스탄, 몽골, 아프가니스탄 및
인도의 순이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