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개월간 쌀 수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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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개월간 쌀 수출이 코로나19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21퍼센트 이상 증가했다. 벵사쿤 농림수산부 장관이 지난 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개월간 캄보디아는 136,499톤의 쌀을 국제시장에 수출해 작년 동기간 대비 21.34퍼센트 증가했다. 쌀 수출국 중 중국이 37.43퍼센트의 비율을 차지하며 가장 큰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51.092톤을 수입하여 작년 43,452톤보다 17.58퍼센트 증가했다. 이어서 유럽이 41,373톤으로 30.31퍼센트, 아세안이 25,231톤으로 18.48퍼센트 그리고 나머지가 18,803톤으로 13.78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도 각각 21.79, 39.77, 28.7퍼센트 증가했다. 룬옝 캄보디아쌀연합 사무총장은 쌀 수출이 모든 곳에서 좋아지고 있다고 하면서 유럽시장의 관세가 작년 톤 당 175유로에서 올해 150유로로 감소한 것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했다. 유럽에서 캄보디아 쌀이 유기농제품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는 좋은 상황이라고 했다. 그리고 중국에서도 캄보디아 쌀에 대한 수요가 많아 더 인기가 많아 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는 쌀 수출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작년 캄보디아는 620,106톤의 쌀을 수출해 2018년 626,225톤 보다 0.97퍼센트 감소했다./장진영 번역정리